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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노회협의회 #배만석목사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 “신앙의 뿌리를 기억하고 사명으로 이어가는 단체 만들겠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취임했다. 7일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제38회 정기총회를 사랑스러운교회에서 개최하고 새로운 회기를 알렸다. 정기총회는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됐으며 각 부 보고 및 신·구임원 교체와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42개 노회와 4,000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한국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북한 선교에 앞장서 사역하는 공동체다. 특별히 제38회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세워진 임원들은 실무적 능력과 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들로, 앞으로 협의회에 새로운 활력과 방향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10회 교회종합센터 위원장 정신길 목사(교하대광교회)도 신임원으로 발탁되어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산하 교회들의 고충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배만석 목사는 “서북지역협의회의 의미는 단순히 규모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는 단순한 행정 지역 개념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북한 서북지역에 뿌리를 둔 노회와 교회들의 신앙적 전통 위에 세워진 협의회”라고 설명했다. 배 목사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과거를 추억하는 모임이 아니라, 신앙의 뿌리를 기억하고 오늘의 사명으로 이어가야 하는 단체”라며 “명예의 자리가 아닌 섬김의 자리인 줄 알고 협의회를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믿음의 유산을 기억하며 총회를 섬기고 한국교회를 세우며 북한 선교와 통일 준비에 앞장서는 협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 됨을 지키는 협의회’, ‘서북의 정체성을 지키는 협의회’, ‘주어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협의회’를 방향성으로 내세웠으며 특별히 ‘북한 선교’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 배만석 목사)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배만석 목사는 총신 신대원을 졸업하고 소래노회 증경노회장,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장, 총신 신대원 총동창회 회장, 화해중재위원회 위원장,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행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공로상과 공로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공로상은 설동욱·조대천·윤영민 목사에게 수여됐으며, 공로장은 정영기 목사와 배원식 장로, 여성구 목사에게 전달됐다. 직전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는 “역전을 위한 기회를 바라보며 묵묵히 믿음의 자리를 지켜왔다”고 말하고 “협의회가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깊이 품어주는 서북, 따뜻한 연합으로 한국교회의 위로가 되는 서북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정영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기도는 배원식 장로가 맡았으며 성경봉독은 김태영 목사가 순서를 맡았다. 이어 헤세드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설교는 장순직 목사(명예회장)가 ‘하나 됨을 위하여’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장순직 목사는 “바울의 정체성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부르심에 있다”며 “하나님의 경륜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고백 위에 설 때 우리는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역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겸손히 고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자기중심적인 삶의 태도를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겸손과 온유, 오래참음과 용납은 혼자 있을 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관계를 통해 나타나는 성품”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신 이유도 서로의 불편함 속에서 성숙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 됨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것”이라며 “서북이라는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작은 분열들을 넘어,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부르심을 기억하며 더욱 견고한 공동체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김학목 목사가,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조대천 목사가, ‘북한 선교와 탈북민을 위하여’ 설동욱 목사가, ‘총회의 발전과 임원들을 위하여’ 서태상 목사가,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42개 노회를 위하여’ 김민교 목사가, ‘제111회 총회를 위하여’ 차진기 장로가 각각 기도했다. 격려사는 최재우 목사(증경회장), 오장열 목사(증경회장단 회장), 권순직 목사(증경회장)가 전했으며 축사는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를 비롯해 김응선·김봉용 목사, 진용훈 목사(서울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원 목사(중부지역협의회 대표회장), 설안선 목사(호남협의회 대표회장), 김한욱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종열 목사(소래노회 노회장), 양호영 장로(장로상임증경회장), 송병원 장로가 맡았다. 한편,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정영기 목사 △대표회장 배만석 목사 △상임회장 김학목 목사, 김성대 장로 △상임총무 김태영 목사, 한광옥 장로 △서기 정여균 목사 △부서기 손대성 목사 △회의록서기 정신길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승준 목사 △회계 김완겸 장로 △부회계 김기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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