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받지 못한 왕비, 광해군에게 쏟은 모성애
Published Septembe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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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정비 의인왕후 박씨는 남편의 사랑조차 받지 못하고 후사도 없이 외로운 삶을 살았던 왕비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생모를 잃은 임해군과 광해군을 친자식처럼 돌보며 따뜻한 모성애를 보여주었고,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되는 과정에서 후견인으로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임진왜란 중 선조가 몸을 피할 궁리만 하던 때에도 의인왕후는 해주의 백성을 구휼하라 전교를 내려 왕비로서의 책임을 다했으며, 끝내 병으로 마흔여섯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선조가 남긴 비망기에는 의인왕후의 인자함과 성실함이 가득 담겨 있었고, 후대에까지 그녀의 덕행은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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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tembe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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